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미니 계획 (문단 편집) === 제미니 4호 === [[파일:제미니4호.jpg|width=50%]] 1965년 6월 3일 발사되어 6월 7일 귀환했다. 탑승자는 [[제임스 맥디비트]], 에드워드 화이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81px-EdWhiteFirstAmericanSpacewalker.1965.ws.jpg|width=50%]] 이 비행 도중 에드워드 화이트는 미국 최초의 우주유영([[EVA]])을 22분간 시행했다. 인류 전체로도 소련의 [[알렉세이 레오노프]]에 이어서 2번째 우주유영(EVA)이었다. 사실 미국의 우주비행사들도 레오노프의 EVA가 성공하기 전부터 우주유영(EVA)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NASA는 1966년경 실제로 우주유영을 실시할 계획이었는데, 소련이 이에 먼저 성공한 후 제미니 4호의 승무원들이 자신들도 우주유영을 시도하겠다고 강하게 주장했고 결국 그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계획에 포함되게 되었다. 제미니 4호의 우주유영(EVA)은 이동 보조 기구인 '[[우주 총]]'을 사용하여 레오노프보다 더 원활한 EVA이 가능했다...만 화이트가 '''얼쑤 좋다'''면서 일찍 다 써버렸다(...) 그리고 레오노프의 기록을 넘어섰으니 그만 들어오라고 휴스턴에서 잔소리를 하자 '''두 사람 모두 수신이 안되는 척하면서 우주유영(EVA)을 즐겼다.''' 다시 통신을 재개하고 나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으려다가 결국 들어왔는데, 그때 화이트가 남긴 말이 "평생 제일 슬픈 순간이구만..." 이 말은 정지위성의 생중계를 타고 전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이 EVA의 성공으로 제미니 4호는 제미니 계획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미션이 되었다. 제미니 4호의 또다른 중요한 임무는 랑데부였다. EVA가 큰 주목을 받긴 했지만 그것은 곁다리 계획이었고 랑데부가 제미니 4호의 본 목적이었다. 랑데부는 도킹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선결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제미니 4호는 발사되어 타이탄 로켓에서 분리된 직후 자신을 궤도에 올려놓은 타이탄의 2단계 로켓과 랑데부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미니 4호의 랑데부는 성공하지 못했다. 조종사 맥디비트는 타이탄 2단계 로켓과 접근을 시도했지만 약100미터 거리까지 접근한 후 어찌된 영문인지 더이상의 접근은 커녕 오히려 멀어져만 갔다. 비록 제미니 4호는 랑데부에 실패했지만 이어진 인상적인 우주유영(EVA) 미션에 성공하면서 그 실패는 쉽게 잊혀지게 되었다. 제미니 4호의 랑데부 실패에 대해 언론은 제미니에 더 강력한 추진로켓을 달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NASA의 한 공학자가 궤도역학에서 실패의 원인을 밝혀내었다. 즉 궤도상에서 앞선 물체를 따라 잡기 위해 속도를 높이면 궤도가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비행거리가 저궤도 표적보다 상대적으로 길어지며, 결과적으로 고궤도 우주선이 저궤도의 표적보다 더 느려지게 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이 발견은 향후 NASA의 우주궤도 비행에 큰 교훈을 주었다.[*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퍼스트맨]]에서, NASA에서 궤도역학 수업을 듣고 온 암스트롱이 부인에게 이 이론을 즐겁게(...) 설명해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걸 또 기꺼이 들어주는 암스트롱 부인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장면. ~~이러니 이혼했지~~] 제미니 4호 발사 전인 4월에 세계최초의 상업 정지위성인 인텔셋 1호(Intelsat I, 별칭은 얼리버드(Early Bird))가 소어-델타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SF 작가 [[아서 C. 클라크]]가 상상했던 구상이 현실화되었다. 인텔셋 1호 덕분에 제미니 4호의 발사 및 우주유영은 전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제임스 맥디비트는 후일 아폴로 9호 사령관이 되어 달착륙선을 테스트했다. 후일 에드워드 화이트는 아폴로 1호 승무원으로 선발되었다가, 거스 그리섬과 함께 화재사고로 순직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